[스포츠서울] 배우 이태성이 싱글 대디인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승우, 이태성, 오만석 김정태가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태성은 "싱글 대디라 힘든 점은 없냐?"는 윤종신의 질문에 "다 힘들다. 당시 군 복무 중에 겪은 일이라 더 힘들었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이는 몇 살이냐? 일할 때 아이는 누가 봐주냐"라고 물었고, 이에 이태성은 "다섯 살이고 어머니와 아버지가 봐주신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좋은 여자 만나야지~ 여배우하고 사랑에 빠져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태성은 지난해 초 7세 연상의 아내와 성격차이 등을 이유로 이혼한 바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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