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인기가요. 출처 | SBS 캡처

[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15년 만에 돌아온 그룹 터보가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터보는 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다시’로 아이콘, 싸이를 제치고 1위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지난해말 터보는 15년 만에 재결합,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가 함께 ‘다시’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새 앨범에는 터보와 수많은 히트곡을 함께한 작곡가 주영훈, 윤일상을 비롯해 90년대를 같이 풍미했던 룰라의 이상민과 DJ DOC 이하늘, 지누션의 지누, 최근 활약이 빛나는 브랜뉴 뮤직의 수장 라이머와 래퍼 산이, 센 언니 래퍼 제시, 넘사벽 보컬리스트 박정현, 케이윌과 소야, 그리고 국민 MC 유재석 등이 프로듀서 및 피처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방탄소년단, 아이콘, 러블리즈, 트와이스, 업텐션, 서예안, 가물치, 러쉬, 장미, 이예준 등이 출연했다.

monami15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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