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김광림 코치, 2군코치로 보직변경 '제2의 김현수 찾기 나섰다'
    • 입력2016-01-02 12:50
    • 수정2016-01-0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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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선수들에게 배팅볼을 던져주고 있는 NC 김광림 타격코치
[스포츠서울 김경윤기자]‘김현수’를 만든 주인공, NC 김광림 코치가 제2의 김현수를 찾기에 나섰다. 김광림 코치는 새 시즌 부터 NC의 2군인 고양 다이노스에서 코치직을 수행한다. NC 관계자는 “2015시즌까지 1군 타격 코치 직을 수행했던 김광림 코치는 2군에서 새로운 인물을 찾기 위해 2군 타격 코치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코치는 특유의 자상함을 갖고 있어 심리적으로 흔들리고 있는 어린 선수들을 잘 다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광림 코치 역시 최근 스포츠서울 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젠 제2의 김현수를 찾아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광림 코치는 두산 코치 시절 많은 유망주를 길러냈다. 김경문 감독, 박종훈 현 NC 육성이사 등과 함께 수많은 유망주를 주전으로 키워내며 ‘화수분 야구’의 대표적인 지도자로 자리매김했다. 김광림 코치는 특히 타격에 소질있는 무명 선수들을 대스타로 키워냈다. 볼티모어 김현수가 대표적이다. 김현수는 최근 메이저리그 진출 공식 기자회견에서 “1년 동안 김광림 코치님이 고생을 하셨다. 김광림 코치님이 현재의 나를 만들어주신 은사”라고 말했다. 김광림 코치는 특히 신고 선수 출신 혹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 무명 선수들에게 ‘넌 할 수 있다’라며 따뜻한 말로 의욕을 고취시켰다. NC는 김 코치의 이런 성향을 높게 평가해 새해엔 2군에서 어린 선수들을 많이 키워내 달라고 요청했다.

NC는 매년 눈에 띄는 선수들을 많이 키워내고 있다. 1군 합류 첫해였던 2013년엔 삼성에서 빛을 못보던 김종호를 리그 최고 수준의 톱타자로 키웠고 2014년엔 신인왕 박민우를 배출했다. 이번 시즌에도 김성욱 등 가능성이 보이는 타자들이 두각을 드러냈다. NC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인물들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그 중심엔 김광림 코치가 있다.


bicycl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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