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놀이기구를 타다가 속옷이 벗겨진 여자친구를 보호하기 위해 온몸을 날린 연인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해 12월 31일(현지시각) 영국 일간 '미러'는 코스타리카 산호세 자포트 축제에서 디스코 팡팡을 타다 엉덩이가 노출되는 봉변을 당한 여성의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디스코 팡팡을 탄 사람들은 떨어지지 않기 위해 난간을 꽉 잡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이 몸을 가누지 못했고 심지어 입은 바지까지 벗겨지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에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의 노출을 막기 위해 무릎 위에 올라가 다리를 잡아주는 안간힘을 썼다. 이 영상은 유튜브에 올라가며 화제가 됐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옷이 안 맞았나", "어떤 저런 상황이", "아찔한 순간이다", "남자친구 모습이 애처롭다", "감동적이라고 해야 하나",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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