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와 깜짝 댄스' 정지원 아나운서, 과거 육중완 소개팅 거절한 사연 정지원 이승우


[스포츠서울] 정지원 KBS 아나운서와 축구선수 이승우의 커플 댄스가 화제인 가운데 장미여관 육중완의 소개팅 제의를 거부한 정지원 아나운서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KBS2 밴드 서바이벌 '탑밴드3'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육중완은 "음악 하는 후배가 예선을 보러왔다가 정지원 아나운서를 보고 소개시켜 달라고 했었다"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육중완은 "그래서 후배 사진을 정지원 아나운서에게 보여줬는데 마음에 안 든다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지원 아나운서는 "육중완이 밤늦게 전화 하길래 사적으로 복잡해지면 안될까봐 안 받았다. 그런데 그런 얘기를 하더라. 육중완의 진심이 의심스럽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2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5 셰어 더 드림 풋볼 매치(SHARE THE DREAM FOOTBALL MATCH 2015)'에 진행자로 참여했다.


특히 이날 축구스타 이승우와 정지원 아나운서는 깜짝 커플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정지원 아나운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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