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대저택

[스포츠서울]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대저택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22일(현지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드리드에 있는 저의 집이 궁금하시죠? 한번 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호날두 본인이 직접 가이드 역할을 맡아 집안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 따르면 호날두의 집은 242평의 단층 건물로 침실 7개와 화장실 8개가 있다. 또 그동안 받은 트로피를 전시하는 방은 물론 수영장과 스파 시설까지 갖춰져 있고, 정원에는 아들과 함께 축구를 즐기는 '미니 축구장'도 설치돼 있다.

호날두의 집값은 8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저택 인근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팀 동료인 가레스 베일과 '레전드' 지네딘 지단이 이웃하고 있다.

한편, 호날두는 올해 1,850만 달러(약 218억 원)를 들여 미국 뉴욕 5번가에 있는 트럼프 타워 아파트를 구매하기도 했다.

<호날두 대저택 영상 보기>

https://youtu.be/qFXdXcyqKAs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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