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시정기자] 대구에 살고 있는 대학생 A씨는 징병검사를 받으러 가서 IBK나라사랑카드가 통합할인한도가 없다는 점과 KTX와 편의점 이용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다고 생각해 IBK나라사랑카드를 발급받았다. 징병검사를 받고 온 A씨는 그동안 모은 용돈으로 친구와 서울로 여행을 하고 왔다. A씨는 여행을 하고 하루 동안 3만3150원을 절약할 수 있었다.

IBK나라사랑카드의 가장 큰 장점은 통합할인한도가 없어 모든 할인항목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전월 이용 실적 8만원만 충족되면 편의점(CU, GS25)과 군마트(PX)에서 10%를 할인해주며, KTX와 고속버스 이용시 5%를 할인해 준다. 6대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과 CGV 2인 예매시 3000원 할인 혜택도 있다. 또 전월 이용 실적과 무관하게 CU 편의점 매일 1회 5%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타행 포함 ATM 출금수수료와 인터넷뱅킹 수수료가 면제된다.

이밖에도 SK플래닛과 함께 시럽(Syrup)카드 기능을 IBK나라사랑카드에 탑재해 OK캐시백, GS&포인트, CU 등 12개 멤버십을 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고, 환경부의 그린카드 서비스를 탑재해 친환경제품 구매시 에코머니 적립을 통한 현금캐시백, 주요 국립공원 무료입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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