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도도맘' 김미나 씨와 막걸리 회동을 가져 화제인 가운에 신동욱 총재에 과거 발언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공화당에서 대변인 영입을 제안한 도도맘 김미나 씨가 보수논객 변희재 대표와 맞짱 토크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경력만 쌓이면 청와대 대변인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정치적 잠재력이 크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신동욱 총재는 "여성 정치인 중에 소신과 배포가 큰 정치인은 박근혜 대통령 이후 본 적이 없었는데 도도맘의 발견은 신선한 충격이다. 도도맘이 공화당 대변인 명찰을 들고 종편에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동욱 총재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 종로에서 도도맘 김미나 씨와 막걸리 회동을 가지며 제20대 총선 새누리당 강용석 전 의원의 대항마로 용산 출마를 공식 제안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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