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대형 마트를 돌아다니며 음란 행위를 한 멕시코 여성이 언론에 소개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온라인 상에 신원이 미확인 된 여성의 음란 행위 동영상 2편이 게재됐다. 촬영장소와 분량은 다르지만 내용은 비슷하다.


공개된 영상 속에 등장하는 여자는 한 대형 마트 안을 돌아다니다가 한적한 곳에서 과감히 옷을 벗기 시작한다. 알몸이 된 여자는 음란 행위를 하다가 때마침 그곳을 지나는 마트 직원에게 적발된다.


마트 직원이 정중하게 행위를 중단하고 나갈 것을 부탁하자 여자는 약간은 쑥스럽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주섬주섬 옷을 입고 자리를 뜬다.


문제의 동영상이 게재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공개된 두번째 동영상은 여자가 다른 마트의 진열장을 따라 걷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여자는 훌렁훌렁 옷을 벗기 시작한다. 손님들이 보이기도 하지만 여자는 개의치 않는다는 듯 카메라를 향해 음란 행위에 집중한다.


일부 언론은 "여자가 영상을 유출한 장본인으로 지금은 헤어진 옛 남자친구를 지목했다"며 사법당국에 고발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퍼졌던 동영상은 멕시코 당국의 발빠른 조치로 대부분 삭제됐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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