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10대 딸이 남자친구와 나눈 '야한' 문자 메시지를 아버지에게 보여준 실험 영상이 화제다.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10대 딸들이 남자친구와 나눈 솔직한 문자를 아버지에게 공개한 후 반응을 살핀 실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초반 대다수의 아버지들을 딸의 남자친구를 굉장히 좋은 친구 라며 추켜세웠다. 하지만 딸이 남자친구와 나눈 문자를 본 뒤 180도로 변했다. 한 아버지는 황당한 표정으로 딸을 보며 "이게 뭐냐"고 물었다.

아버지가 본 문자에는 "어쨌든, 너 임신 테스트는 해 본 거야?", "어젯밤은 정말 환상적이었어"라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한 아버지는 "이 자식이랑 얘기 좀 해야겠어"라며 흥분을 감추질 못했고, 또 다른 아버지는 심각한 표정으로 "집에 가서 다시 얘기하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영상은 조회수 72만을 넘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딸과 남친의 야한 문자 본 아빠 영상 보러가기>


https://youtu.be/zHotSNKuqzc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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