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실시간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 BJ 박현서가 혼전순결에 대한 고민에 진지한 조언을 건넸다.


지난해 10월 1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BJ 박현서 사연, 혼전순결에 대한 고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서는 "쾌락을 위해서 굳이 위험성을 감수하며 과거가 될 수 있는 행동을 하고 싶지 않다"며 교제에 앞서 혼전순결에 대해 고민하는 유저의 질문과 관련해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박현서는 "혼전순결과 모태신앙인 친구가 있다"며 "그 친구는 26살에 혼전순결이 깨졌다. 성관계는 아이를 낳기 위해 하는 거라고 믿었지만 한 남자를 만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육체적인 사랑도 하나의 사랑이라는 걸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건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라며 "고민을 하는 분은 남자와 사귀기 전에 그런 얘기를 먼저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그 얘기를 했는데 존중을 안 해주면 만나기 힘들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한편, '아프리카TV 4대 여신'으로 불리는 박현서는 1인 방송 BJ뿐 아니라 게임과 뷰티 분야의 홍보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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