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한 육상대회에서 선보인 여자 허들 선수의 몸풀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치명적인 여자 허들 선수의 매력'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 2012년 7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 '주니어 월드 챔피언십' 육상대회 허들 종목에 참가한 호주대표팀 선수 미셸 제네커(23)의 경기 모습이 담겨있다.

미셸 제네커는 경기에 앞서 준비 운동으로 춤을 추듯 허리와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고, 가벼운 몸짓으로 깡충깡충 뛰며 몸풀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환한 웃음과 함께 아찔한 몸동작을 선보인 그는 뛰어난 외모와 몸매로 관중들의 눈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경기가 시작되자 미셸 제네커는 그 어느 선수보다 빠른 속도로 허들을 넘으며 1위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해 뛰어난 실력까지 뽐냈다. 경기 후 환호하는 관중들을 향해 미소 지으며 손을 흔드는 그녀의 모습은 보는 사람마저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미셸 제네커는 아찔한 몸풀기 동작을 선보인 이후 한 성인 사이트로부터 나체 화보 촬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셸 제네커는 지난 7월 한국에서 열린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해 육상 여자 100m 허들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육상선수의 아찔한 몸풀기 보러가기>

https://youtu.be/RC0US4mX3Z8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캡처, 스포츠일러스트레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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