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싸이 대디


[스포츠서울] 배우 하지원이 가수 싸이의 정규 7집 '칠집싸이다' 신곡 '대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방송 속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9월 15일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 배우 하지원, 안성기, 한효주, 김우빈, 류승룡의 화보 촬영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하지원과 촬영에 대해 류승룡은 "영화 감독과 여배우의 교류"라는 독특한 설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하지원은 웃음을 터뜨리며 "오늘 처음 뵈었는데 변태 영화 감독 같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하지원은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잠시 멈칫하자 고아성은 "여자 류승룡"이라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하지원은 "여자 류승룡도 좋고, 비타민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지원은 1일 공개된 싸이의 '대디' 뮤직비디오에서 선생님으로 깜짝 출연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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