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G매장사진
ICG치킨버거 매장 사진.

[스포츠서울 이우석기자]계육가공 및 외식프랜차이즈 전문회사 ㈜푸디노에프앤디는 치킨과 버거를 한번에 맛 볼 수 있는 새로운 복합아이템 브랜드 ICG치킨앤버거를 론칭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한해 패스트푸드점의 화두는 단연 ‘치킨’이다. 그동안 업계는 불고기버거, 한우버거 등 소고기 패티 버거류를 간판 메뉴로 내세웠다. 그러나 올해들어 합리적인 소비열풍으로 칼로리가 비교적 적고 가격대비 맛도 좋은 치킨을 선호하면서 ‘치킨버거’ 메뉴를 앞다퉈 내놓기 시작했다. 롯데리아의 ‘강정버거’를 필두로 시작된 치킨버거 열풍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신규매장 확장에 회의적이던 패스트푸드 브랜드들이 최근 배달 매출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매장 확장에도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이는 곧 햄버거도 인기 배달 아이템으로 확실히 자리잡고 있다는 방증인 셈.

ICG매장사진
ICG치킨버거 로고.

이런 현상을 주목하고 치킨과 버거의 홈배달 서비스를 발빠르게 준비한 ICG 치킨&버거(Icredible Chicken&burger) 치킨과 버거를 복합메뉴로 차별화된 9가지 세트메뉴가 특징이며 가격대비 구성면에서 메이저 패스트푸드 브랜드들을 압도한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기막힌강정세트로 치킨강정(M)과 버거2종(슈퍼통살버거·불고기버거),감자튀김,콜라500㎖로 구성되며 가격은 1만5800원이다. 가격대비 맛과 구성이 좋아 한번 맛본 고객들의 재구매 주기가 일반 치킨 브랜드에 비해 매우 빠른 편이라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

ICG치킨은 론칭 3개월만에 2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icg.kr).

한편 ㈜푸디노에프앤디는 제1브랜드 ‘강정이기가막혀’의 장점에 치킨버거를 더한 ICG치킨앤버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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