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만취한 두 여성이 대낮 길거리에서 추태를 부린 영상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3일(현지시간) 영국 콤버시에서 한 시민이 촬영한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여성은 술에 취해 민소매 상의에 하의 속옷만 입고 거리를 누비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민소매 상의를 들어올리며 속옷을 노출했다. 또한 그는 자신을 촬영하는 시민을 향해 팬티를 내리며 엉덩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어 일행으로 보이는 한 여성 역시 입고 있던 바지를 내려 엉덩이를 보여줬고, 이들은 술집 앞 테이블에서 성행위를 연상케하는 행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소식을 접한 콤버시 관계자는 "아이들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거리에서 이러한 추태를 부리는 것은 분명 잘못된 행동이다"라고 비난했다.

뉴미디어팀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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