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일본에서 후지TV의 인기 아나운서 마키노 유미(26)의 불륜 스캔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일본 불륜 아나운서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지난 9월 스캔들 파문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아나운서 마키노 유미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일본의 고단샤에서 출판하는 사진주간지 '프라이데이'는 "사진의 주인공은 이름 있는 방송국의 인기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여성 아나운서다"는 설명과 함께 모자이크 처리된 4장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일본 네티즌들은 낯 뜨거운 애정행각이 담긴 사진을 접한 뒤 사진의 주인공으로 마키노 유미와 인기 요리사 요시다 모리히데(39)를 지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진 속 여성의 상의가 방송에 출연한 마키노 유미의 의상과 비슷하다는 점과 얼굴형과 입술 모양 등이 비슷하다는 점을 이유로 들고 있다.



이와 함께 '히가시 스포츠'는 보도를 통해 "불륜 사진 속 여성으로 지목된 아나운서는 자신이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지만, 지인들에게는 '내가 맞다'고 인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지 언론들은 아직 사실여부가 밝혀진 건 아니지만, 불륜설이 불거진 것 자체만으로도 두 사람 모두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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