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스타 A가 혼외자를 낳았다는 사실이 암암리에 입소문이 나고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A는 데뷔 때부터 화려한 외모와 스타일로 주목받아왔는데 혼외자의 존재를 주변인들이 목격한 사례가 있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방송 관계자들은 “왜 예쁘고 똑똑한 A가 그런 선택을 했는지 알 수 없다”고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톱배우 B는 겉으론 남자다워 보이지만 의외로 소심한 듯한 면이 있다고 하는데요. 친하게 지내던 동료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한번에 받지 않으면 여러 달 동안 그 동료의 전화를 받지 않고, 연락을 끊고 지낸다고 합니다. 한번은 B의 그런 행동에 실망한 한 동료가 몇달 뒤 우연히 만난 자리에서 “왜 내 전화를 받지 않냐”고 강하게 항의하자 “휴대폰이 요즘 이상해서”라고 어설프게 둘러댔다고 하네요. B와 친하게 지내려면 어떤 상황에서라도 전화는 꼭 받아야 할 것 같네요.

◇일반 대중의 눈에는 언제나 예뻐보이는 스타들도 다른 이들과 비교되는 건 싫은 것 같습니다. 유명 연예인 C는 화보 촬영 중 후배 연예인 D 옆에는 서지 않겠다고 못을 박았다고 하네요. 동안 이미지를 가진 C가 자기보다 2살 어린 D옆에 서면 자기 나이가 많아 보인다며 극구 함께 서길 거부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10대 걸그룹 멤버들 사이에서 18살된 멤버가 16살된 멤버를 두고 “쟤 때문에 내가 나이들어 보인다”고 속상해한다고 하는군요.

◇중견 여배우 E의 인간관계 관리가 독특해 눈길을 모으고 있는데요. E는 매니저와 일할 때 역술인의 도움을 받는다고 합니다. 궁합이 안 맞으면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는데요. 특정 종교의 독실한 신자이면서도 이 문제 만큼은 양보가 없다는군요. 궁합이 맞지 않는다고 들었던 매니저와는 1년도 안돼 깨졌다고 전해져 용하다 싶기도 하지만, 너무 점괘를 맹신해 그런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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