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중국 한 남성이 성기에 나사못이 박힌 채 병원 응급실에 실려와 화제다.


지난달 16일(이하 현지 시간)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은 산시성 위린시에 사는 20대 남성이 성기에 나사못이 박힌 채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28살인 이 남성은 성기에 나사못이 박혀 통증을 호소하다가 구조대에 실려 응급실 수술대에 올랐다.


해당 집도의는 "성기 나사못 제거 수술은 생식 기능과 바로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결코 쉽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도대체 무슨 사연일까", "굉장히 아팠을 것 같은데 어떻게 참았지", "살아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당 사건의 남성은 왜 자신의 성기에 나사못이 박혔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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