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연
[스포츠서울]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가 tvN '명단공개 2015'에서 언급된 가운데 그의 스펙도 눈길을 끌고 있다.
정승연 판사는 남편 송일국 보다 5세 연하로,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던 2005년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현재 정승연 판사는 인천지방법원에 재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일국은 과거 한 방송에서 아내 정승연에 대해 "나는 전교 꼴찌를 했던 사람인데 아내는 상위 1%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송일국은 "아내의 매력포인트는 올바른 가정교육이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내가 아내와 정략 결혼한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데, '주몽' 촬영 당시 아내와 처음 만났고 그날 첫눈에 반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일국과 정승연은 슬하에 대한, 민국, 만세 세 쌍둥이를 두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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