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스터

첨단 IT와 금융이 결합된 핀테크 시대를 맞아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게 되면서 국내외 핀테크 기업들이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치열하게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같은 때에 핀테크 분야의 혁신기업으로 떠오른 (주)코스터(대표 장인석, www.coster.kr)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 강서구 양천로에 위치한 이 업체는 다년간의 연구 끝에 스마트폰에 있는 NFC 칩이 신용카드의 IC 칩을 인식해서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인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특허를 획득했다.

(주)코스터 장인석 대표
(주)코스터 장인석 대표

(주)코스터는 이 솔루션을 이용해 앱 다운로드, 회원 가입, 개인정보 및 카드 정보와 각종 인증 정보, 비밀번호 입력 등의 불편함이 따르는 기존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단점을 극복하고 신개념의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S-TOUCH’를 선보이게 되었다.

뛰어난 보안성과 편리성을 자랑하는 이 서비스는 앱을 다운로드 받을 필요 없이 신용카드를 스마트폰에 대고 비밀번호 두 자리만 입력하면 0.3초 만에 결제가 완료된다. 또 각종 개인정보를 단말기에 저장할 필요가 없어서 스마트폰을 분실해도 개인정보와 카드 정보 유출, 카드 도용, 보이스 피싱, 해킹 등의 위험이 전혀 없으므로 매우 안전하다.

따라서 ‘S-TOUCH’ 서비스는 온라인 쇼핑몰을 비롯해 마트, 식당, 커피 전문점, 병원, 약국, 서점, 공항, 야구장 등 다양한 곳에서 스마트폰으로 주문하고 곧바로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어 사용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주)코스터는 ‘S-TOUCH’ 서비스 외에 스마트폰으로 바코드, QR 코드를 인식한 후 구매자가 직접 스마트폰에 카드를 터치해서 결제 완료하는 ‘mPOS Solution’ 서비스도 선보였다.

아울러 ‘S-TOUCH’ 서비스는 KB국민은행과 증권 수탁 대행 계약을, 국민카드, 나이스, 쿠팡 등과도 업무 협약을 추진하는 중이다.

모바일 결제 시장에서 새바람을 일으키며 경쟁력을 높여 가는 장인석 대표는 “‘S-TOUCH’ 서비스는 금융기관과의 직거래 방식이어서 가맹점 관리 비용과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고, 고지서 발송 비용이 절약돼 기업과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된다”면서 “핀테크 시장 규모가 급격히 확대됨에 따라 모바일 결제와 관련한 신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뉴미디어팀ussu@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