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


[스포츠서울] '힐링캠프'에 출연한 배우 안재욱이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인 최현주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4주년 특집 '힐링 감상회'를 통해 그동안의 방송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재욱은 전화연결을 통해 목소리로 깜짝 등장했다. 이휘재는 "결혼 후 놀라운 부분이 없느냐"고 물었고, 이에 안재욱은 "모든 점이 놀랍다. 결혼 이후 3주 동안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연습이 끝나고 집에 와보면 밥이 차려져있고, 아침에 일어나면 주스가 있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요즘은 제가 아침을 차리고 있다"고 말해 MC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안재욱은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출연해 아내 최현주와 첫 만남을 고백했다.

이날 안재욱은 "아내 최현주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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