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한 자전거 회사가 성적인 광고 사진으로 고객들에게 비난을 샀다.


2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자전거 제조업체 콜나고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5일 콜나고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주말에 타러 갈 준비됐니?"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여성이 자전거에 상반신을 기댄 채 엉덩이가 부간돼 있었다.


해당 광고에 네티즌들은 지나치게 성적이며 자전거를 타는 척 연기하는 여성의 모습이 성차별적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이에 콜나고는 사진에 대한 비판이 일자 여성이 직접 자전거를 들고 달리는 사진으로 교체해 논란은 일단락됐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콜나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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