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예술상 걸스데이 민아-유라


[스포츠서울] 걸그룹 걸스데이가 '2015 대중문화예술상'에 참석한 가운데 민아와 유라의 착시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민아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유라 언니와 행복한 시간. 꽤 지난 사진이지만 중국 상하이에서 나의 영원한 룸메이트 아영이 언니랑 무대 올라가기 전 추억을 남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라와 민아는 어깨가 훤히 드러나는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나란히 침대에 엎드려 있다.


긴 머리로 가려진 어깨와 드러난 팔과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듯한 착시를 주면서 순간적으로 묘한 관능미를 발산한다.


하지만 정작 유라와 민아는 보는 이들의 착시효과와는 달리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해맑은 미소만 짓고 있다.


한편, 걸스데이는 이날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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