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훈기자] ‘꿀디’ 유인나가 목소리가 아닌 몸매로 화제를 끌어올렸다.

KBS 쿨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달콤한 목소리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아 ‘꿀디’(목소리가 꿀처럼 달콤한 DJ)라는 애칭으로 사랑받는 유인나는 28일 새로운 웹드라마 ‘시크릿 메세지’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끌어냈다.

특히 이날 유인나가 소화한 진녹색의 니트 원피스는 제작발표회에서 여간해선 시도하기 어려운 색과 소재의 의상으로 더욱 큰 관심이 쏟아졌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특급 스타 최승현(T.O.P)과 우에노 주리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크릿 메세지’에서 우에노 주리의 한국 룸메이트로 열연을 펼칠 유인나의 모습을 사진으로 확인해보자.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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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씬한 몸매와 각선미를 자랑하며 계단을 오르는 유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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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밀착되는 진녹색의 니트 원피스 한벌로 취재진의 시선을 잡아끄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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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시크릿 메세지’의 제작발표회.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 속에 유인나가 포토월 앞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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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긴장했던 모습은 오간 데 없고, 밝은 미소를 머금으며 포즈를 취하는 유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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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과 방향을 바꾸는 사이 은근하게 드러나는 S라인의 늘씬한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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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강렬한 포토 타임을 마치고 고혹적인 뒤태를 자랑하며 퇴장하는 유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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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조심 걸음을 옮기며 계단을 내려가지만, 이것으로 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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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단체 촬영을 위해 무대에 다시 오른 유인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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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하트를 열심히 연습하는 우에노 주리를 유심히 살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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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의 진행을 알아듣지 못하는 우에노 주리를 위해 시선의 방향을 알려주는 배려와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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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주리까지 동참한 ‘시크릿 메세지’의 화려한 출연진이 모여 만든 손가락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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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미의 대명사 우에노 주리와 섹시한 반전 매력이 돋보였던 유인나의 포토 타임은 그렇게 막을 내리고...

시크릿 메세지

‘시크릿 메세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 남자 우현(최승현 분)과 일본 여자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이 저마다 가진 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과 이야리를 그린 웹드라마다. 유인나는 극중 무언극 공연팀 단원으로 자칭 연애박사로 겉모습은 여우처럼 보이지만, 속정이 많아 오지랖을 부리는 스타일의 배역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유인나는 “우에노 주리와 호흡을 맞추면서 가까운 친구로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인사한 뒤, “우에노 주리는 굉장히 진지하고 꼼꼼한 사람이라 배울 점이 많았다”며 따뜻한 동료애를 보였다.

OTL

은 ‘오버 더 포토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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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e)의 약어로, 연예 및 스포츠 취재 현장에서 카메라를 통해 살펴본 에피소드를 포토 스토리로 재구성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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