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주, 안재욱


[스포츠서울] 배우 안재욱이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결혼식에 참석한 민폐하객들의 정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안재욱과 최현주는 지난 6월1일 서울 장충동 반 얀 트리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로 거듭났다.


결혼식을 앞둔 안재욱은 "최현주를 이전 작품에서 만날 기회가 없었다"며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연습실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녀의 미소를 보자마자 '이 사람을 사랑해야겠다'보다 '놓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적으로 내 사람이 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최현주와 안재욱의 결혼식에는 간미연, 가희, 김규리, 서지혜, 전혜빈, 김정은, 소유진 등 안재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따사모' 회원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현주와 안재욱의 결혼식 주례는 박상원이 맡았으며 이휘재와 김제동이 사회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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