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김수현과 안소희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스타 커플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김수현과 안소희의 주된 데이트 장소는 안소희가 거주하고 있는 용산의 한 주상복합아파트로, 이 아파트 주민은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 넘게 교제를 하고 있다"며 "김수현이 안소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스케쥴이 없을 때 극비리에 오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눈길을 끄는 대목은 최근 안소희가 김수현이 소속된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안소희가 회사에 대해 고민하던 중 김수현이 자신이 몸담고 있는 회사를 추천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김수현과 안소희가 한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커플로 발전한 가운데 소속사에서 함께 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스타 커플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가장 유명한 커플로는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있다. 원빈과 이나영은 이든나인 소속으로,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을 밝혔으며 지난 5월 결혼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최근 이나영은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김수현 안소희와 함께 같은 소속사인 배용준과 박수진 역시 소속사 커플로 유명하다. 키이스트 소속인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 5월 열애와 동시에 결혼 소식을 밝혔다. 박수진은 지난 3월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한 지붕 식구가 됐다.



그룹 god 출신 윤계상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하늬 역시 같은 소속사다. 사람엔터테인먼트 소속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열애를 인정하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김수현과 안소희의 소속사 키이스트의 한 관계자는 "알고 지내는 사이는 맞지만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 무근이다"라고 해명했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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