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인형 같은 외모로 끊임없이 성형설에 휩싸였던 중국 모델 겸 배우 안젤라 베이비가 자연 미인 검증을 위해 민낯으로 병원을 찾았다.


14일 중국 언론 '시나 연예'는 "오랫동안 성형 의혹을 받아 온 안젤라 베이비가 베이징 차오양구 법원 및 변호사로부터 자연 미인 검증을 받아 보라는 제안을 받아들이고, 법원 측이 지정해준 의료기관을 찾아 성형 유무에 대해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안젤라 베이비는 성형 루머로 이미 여러 번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경험이 있으며 그의 변호인은 얼굴 검사를 통해 명예를 찾자는 제안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웨이보를 통해 안젤라 베이비가 병원을 방문한 모습이 실시간으로 공개되면서 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안젤라 베이비는 지난 5월 배우 황효명과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으며, 6년 열애 끝에 지난 8일 상하이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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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팀 신혜연기자 heilie@sportsseoul.com


사진=웨이보 캡처, 매거진 '바자(BAZA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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