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일본의 한 기상캐스터가 생방송 중 속옷이 노출되는 방송 사고를 겪었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기상캐스터 후쿠오카 료코의 속옷 노출 영상이 게재됐다. 후쿠오카는 기혼자임에도 불구하고 153cm의 아담한 체구와 귀여운 외모로 남성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기상캐스터.

공개된 영상 속 후쿠오카는 생방송으로 진행된 아침 토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톡톡튀는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말풍선 모양의 판넬에 치마자락이 걸려 속옷을 노출했으며, 뒤늦게 손으로 가려봤지만 그의 속옷이 전파를 탄 후였다. 후쿠오카를 비롯한 게스트들은 속옷 노출 사고에 웃으며 의연하게 대처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은 후쿠오카의 속옷이 잘 안 보인다며 포토샵 등으로 보정한 사진을 게재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뉴미디어팀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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