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홈런
[스포츠서울] 추신수가 11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2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팀이 3-0으로 앞선 4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스캇 카즈미어의 6구째 79마일 커브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2점포를 터뜨렸다.

한편, 추신수의 홈런에 힘입어 텍사스는 4회말 현재 6-0으로 휴스턴에 앞서고 있다.

뉴미디어팀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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