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야외서 성관계를 즐기던 외국의 한 커플이 강 건너 자신들을 지켜보던 청년들에게 봉변을 당하는 일이 벌어져 화제다.


18일(한국시각) 영국의 일간지 미러는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라이브리크(liveleak)에 올라온 영상을 인용, 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 영상 속 한 커플은 야외서 주위에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은밀한 애정 행각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강 건너에서 이를 모두 다 지켜보는 이가 있었으니, 그들은 바로 젊은 청년들이었다. 이 모습을 본 청년들은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웃으면서 뭔가 일을 꾸미고 있다.


이들이 준비한 것은 바로 폭죽에 불을 붙여 커플을 향해 발사하는 것. 잠시 후 폭죽은 이들 커플의 머리 위로 발사됐고, 깜짝 놀란 남녀 커플은 주변을 둘러보면서 당황한 움직임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보도한 매체는 "다소 지나친 장난일 수 있겠지만, 공공장소에서 변태적인 행위를 즐긴 커플이 스스로 자초한 일"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영상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