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미국의 한 여교사가 과거 AV 배우였던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최근 미국 언론들은 "오하이오주 켄트시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8년째 음악 교사로 근무하는 크리스틴 선드만(31)가 AV 스타로 활동한 사실이 발각되면서 교사직을 그만두게 됐다"고 전했다.


크리스틴은 온라인 포르노 사이트에 자신의 음란한 동영상을 직접 올렸다. 성인 사이트들이 그렇듯 일부 자료는 공유되면서 여러 사이트들로 널리 퍼졌다.


그는 동영상을 올리면서 여러 사이트들에서 사용하는 아이디와 비슷하게 설정하는 실수를 범했고 일부 네티즌들이 크리스틴의 트위터 아아이디와 같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크리스틴은 스스로 교사직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또한 크리스틴은 모든 동영상을 삭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학교 측 관계자는 "크리스틴은 성인 사이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언제부터 했는지 모르지만 학생들과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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