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견인한 가운데 그의 팬서비스가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스포츠서울 이성모 통신원의 페이스북에는 "경기가 끝난지 한참 지난 후에도 경기장에 남아 손흥민 선수의 이름을 부르는 팬이 한 분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이날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카라바프(아제르바이잔)와 경기 후 경기장을 나서고 있는 손흥민의 모습이다.
영상 속 손흥민은 휠체어에 앉아 몸이 불편해 보이는 팬을 보고서는 직접 사인을 해주고 경기장을 빠져나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영상=이성모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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