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캐나다의 대형 마트서 한 남성이 여성들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영국의 동영상 뉴스사이트 라이브리크닷컴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대형마트에서 쇼핑 중인 여성의 치마 속을 대놓고 촬영하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CCTV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쇼핑에 열중하고 있는 여성들의 치마 속을 대놓고 촬영하고 있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


이 남성은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돌아보자 아무렇지 않은 듯 태연하게 또다른 여성의 치마 속을 촬영한다. 그리고는 유유히 CCTV 밖으로 사라진다.


여성들의 신고를 접수한 해당 지역 경찰은 CCTV 영상을 토대로 이 변태 남성을 공개 수배에 나섰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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