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중계


[스포츠서울] 메이웨더가 최근 1년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운동선수로 밝혀져 화제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11일(한국시간) 지난해 6월1일부터 올해 5월 말까지 1년간 운동선수들의 수입을 조사한 결과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3억 달러(약 3337억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조사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메이웨더는 대전료로 2억8500만 달러를 챙겼고 경기 외 수입으로 1500만 달러를 더 벌어들였다.


파키아오가 연간 수입 1억6000만 달러로 2위, 축구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7960만 달러로 3위, 리오넬 메시가 7380만 달러로 4위를 기록했다.


한편,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의 은퇴 경기는 1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SBS스포츠중계된다.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 경기는 메이웨더의 은퇴 경기로 2009년 WBA 웰터급 챔피언 안드레 베르토와 벌이는 전세계가 집중하고 있는 빅매치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U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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