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3000여명의 사람들이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는 '필라델피아 알몸 자전거 대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UPI통신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필라델피아에서 '필라델피아 알몸으로 자전거 타기' 행사가 열렸다고 보도했다.


'필라델피아 알몸으로 자전거 타기'는 올해소 8회를 맞는 연례행사로, 이 행사의 참가자들은 세상에 태어났을 때와 마찬가지로 아예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거나 연료 소비 의식, 또는 긍정적인 신체 이미지를 나타내는 그림을 몸에 그리고 자전거에 올랐다.





한편, 12마일(19km)을 자전거로 달리는 이 대회가 끝난 이후에는 수많은 추후 파티도 열렸으며, 의류 착용 여부는 선택 사항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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