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한국의 배우 송강호와 아프가니스탄의 여배우 마리나 골바하리가 선정돼 화제인 가운데 부산국제영화제를 포함한 각종 영화제의 역대급 노출 사고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오인혜는 지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주황색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나섰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오인혜는 가슴 부위가 적나라게 드러낸 의상을 입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우 노수람은 지난해 서울 세종 문화회관에서 열린 제 35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노수람은 검은 시스루 드레스를 입어 중요 부위를 제외한 전신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배우 여민정은 지난 2013년 7월 제 17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가슴끈이 흘러내리는 사고를 당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여민정은 가슴과 비키니 라인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당시 그는 팬들에게 인사를 하는 도중 왼쪽 어깨 끈이 끊어지면서 노출 사고를 당했다. 이에 여민정은 당황하지 않고 포토존으로 들어섰으며 태연히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달 1일부터 열흘간 열릴 예정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김도훈,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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