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름


[스포츠서울] 스포츠 트레이너 정아름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2'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그의 SNS 글이 화제다.


정아름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블로그에 짧은 글을 남겼다.


정아름은 "남성들은 자신의 크기를 예민하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여성들 입장에선 그것이 이 남자를 매력적으로 느끼거나 사랑하게 되는 데에 거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정아름은 "물론 가슴이나 거기나 크면야 작은 것보다 낫겠으나 타고나지 못했다고 자신감 잃을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정아름은 "남성들은 포르노를 보고 흥분하지만 여성들은 포르노보다 로맨스 소설에 열광한다는 통계가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아름은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의 미녀 트레이너로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정아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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