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절친 가수 아이유와 설리가 같은 날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해외여행 중 찍었던 기념사진을 공개하며 추억에 잠겼다.


어두운 조명에도 아이유의 얼굴은 빛났다. 한층 성숙해진 미모, 늘어뜨린 긴 머리와 또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였다. 날씬한 개미허리는 여전했다.


아이유는 달라붙는 분홍색 티셔츠와 청치마를 입어 깔끔한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화장기 없는 얼굴은 청초했다.


같은 날 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리와 최자의 다정한 커플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두 사람의 지인 SNS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서 설리는 카메라 정중앙에서 환한 표정을 지었고, 최자 또한 행복한 듯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설리와 최자는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공개 열애 중이며, 설리는 에프엑스 탈퇴 이후 본격적으로 배우로 변신할 예정이다.


한편, 설리와 아이유는 오래 전부터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아이유는 과거 한 예능에서 자신이 만든 '복숭아'라는 곡이 설리를 연상하며 만든 곡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미디어팀 김도형기자 wayne@sportsseoul.com


사진=아이유 SNS,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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