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사단 박시연


[스포츠서울] 영화 '제7기사단'의 스틸컷이 공개된 가운데 주연 배우 박시연의 과감한 드레스가 눈길을 끈다.


박시연은 지난 2012년 4월 6일 방송된 JTBC '연예특종'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외모 중 아쉬운 부분으로 똥배를 꼽았다.


박시연은 "몸을 움직이는 걸 좋아하지 않아 운동을 억지로 한다"고 고백했다. 억지로 하는 운동이라지만 박시연은 레드카펫 위에서 완벽한 드레스 자태를 과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2007년 청룡영화제에서 입은 블랙 드레스는 가슴라인이 깊이 파여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박시연은 "피팅 때는 몰랐는데 그렇게까지 야한 옷인지 몰랐다"며 "당시는 옷을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이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3일 박시연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제7기사단' 스틸컷이 공개됐다. 영화 '제7기사단'(감독 키리야 카즈야키)은 미지의 시공간을 배경으로 타락한 왕국을 되살리기 위해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는 전설의 최강부대 제 7기사단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서사극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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