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진업기자] 배우 황정음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극장에서 열린 영화 ‘돼지같은 여자’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기 위해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촬영 3년여 만에 개봉하는 영화 ‘돼지같은 여자’의 주인공 황정음은 ‘제목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며 독특한 제목에 끌린 사연과 함께 독특한 영화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우여곡절 끝에 개봉을 앞두고 영화 ‘돼지같은 여자’는 작은 바닷마을을 배경으로 세 명의 처녀가 한 남자를 두고 벌이는 쟁탈전을 그린 영화로 황정음, 이종혁, 최여진, 박진주 등이 출연한다. 황정음은 이날 시사회에서 순백의 의상으로 등장했으나 뒤엔 반전 매력이 숨어있었으니... 매력을 뒤에 숨긴 황정음의 모습을 사진과 함께 살펴본다. 2015. 8. 31. upandup@sportsseoul.com

항상 밝은 미소가 빛나는 배우 황정음

걸그룹 슈가의 멤버였다는 사실이 잊혀질 만큼 이젠 ‘배우’라는 타이틀을 달기에 충분할 만큼 연기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는 황정음의 매력은 이날 밝은 미소와 함께 뒷모습에도 발견할 수 있었다.

포토타임을 마치고 돌아서는 황정음의 뒷모습은...

길고 차분한 화이트의 의상이 다소 밋밋하다 싶었지만 포인트는 바로 뒤에!

영화에서 연기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반전 매력!

“3년 만에 개봉하게 된 ‘돼지같은 여자’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