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UFC


[스포츠서울]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오는 11월 UFC 한국 대회에 출격하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방송인 강예빈을 안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2년 11월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가수 장우혁과 토니안이 호스트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UFC 경기를 패러디한 'UFC 러브 옥타곤'에서 김동현이 등장하자마자 상의를 벗은 뒤 장우혁과 토니안을 단번에 물리치고 강예빈을 안아 들고나갔다.

육감적인 몸매로 유명한 강예빈은 가슴라인과 허벅지를 그대로 드러내는 딱 붙는 탑과 핫팬츠를 입고 등장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강예빈은 김동현의 품에 안겨 김동현의 가슴을 쓸어내리며 만족한 듯 웃어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번 경기에 대해 김동현은 "브라운과 좋은 자리에서 다시 붙는 것을 원했고, 그것이 영광이라 생각했는데 아쉽게 됐다. 하지만 마스비달도 좋은 상대다. 퇴물도 아니고 상성을 고려해도 쉽게 볼 수 없다. 사자가 토끼를 사냥할 때 전력을 다한다는 말이 있듯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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