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송라이터' 닥터심슨, 첫 단독 콘서트 성료 '무더위보다 뜨거운 열기'
    • 입력2015-08-11 19:53
    • 수정2015-08-1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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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래퍼송라이터' 닥터심슨이 첫 단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닥터심슨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홍대브이홀에서 열린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그 여름을 담다, 닮다'에서 무더위도 날려버릴 시원한 래핑과 노래실력을 뽐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밴드 연주와 함께 팝송으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닥터심슨은 이후 자신의 대표곡 '이리도', 드라마 '아홉수소년' OST에 수록되었던 '머리 어깨 발 무릎 너의 입술', '기분탓' 등을 부르며 관객들과 함께 호흡했다. 특히 닥터심슨은 곡 중간 중간에는 솔직 담백한 자신의 연애 스토리 ,군대 에피소드, 가사에 얽힌 사연 등을 소개하며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또한 닥터심슨은 재치 넘치는 폭소만발 무대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역하면서 꼭 불러보고 싶었다며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를'전역일에 만나요'로 센스있게 개사해 직접 선보였다. 가사에는 "이등병 땐 아마 바쁘지 않을까, 일병때엔 성급해보이지 안그래, 상병때는 뭔가 어정쩡한 느낌, 병장 때는 그냥 내가 왠지 싫어" 등 원곡 가사와 딱딱 들어맞으면서도 재미난 표현들이 가득 담겨 있어 폭소를 자아냈다.



홍대 등지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그-냥', 자람프로젝트 소속 래퍼제이에이(JA), 힙합 크루'개화산' 출신 지엘브이(GLV), 작곡가겸 가수 마티(Mathi) 등도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현장을 더욱 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채웠다.


데뷔한 지 올해로 4년, 크고 작은 무대에 수없이 서며 인디씬과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닥터심슨이지만 자신의 이름을 처음 내건 단독 콘서트를 시작하면서는 "너무 떨리고 긴장된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래퍼로 시작해 이제는 짙은 소울이 느껴지는 보컬까지 선보이는가 하면 인디뮤지션이자 음반-음원 제작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하며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닥터심슨은 지난달 23일 유방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일환으로 싱어송라이터 그-냥과 함께 EP앨범 '#DearMuse #PinkRibbon'을 발매, 전역 후 첫 컴백을 알렸다. 달콤한 어쿠스틱감성곡 '예뻐보여'와 '사랑하기 좋은날' 등이 수록된 이번 앨범의 판매금액 일부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닥터심슨은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반인 홍보대사 '핑크 제너레이션'의 멘토로 참여하여 '#DearMuse #PinkRibbon' 음반에 제작자로 '핑크 제너레이션'과 함께 인디뮤지션들의 음원-음반 제작을 할 예정이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디어뮤즈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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