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EOKJIN_1
제공|마루기획

[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배우 하석진이 드라마 ‘더데이’ 스태프들에게 통큰 선물을 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JTBC 드라마 ‘디데이’에서 전도유망한 외과의사 역할을 맡아 촬영에 한창인 배우 하석진이 스태프들을 위해 화장품을 선물했다. 강도 높은 촬영으로 지쳐있을 스태프들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 것.

야외 촬영이 많은 드라마 특성상 무더위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 조금이라도 편히 쉴 수 있도록 바디용품 세트를 준비한 하석진의 마음씀씀이에 스태프들이 고마움을 표현해 촬영장 분위기가 훈훈해졌다는 후문이다. 화장품 또한 하석진이 브랜드 최초 맨즈케어 국내 모델로 활동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하석진은 소속사를 통해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위해 더위에도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는데, 다들 기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드라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석진은 그간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KBS 2TV ‘상어’, MBC ‘전설의 마녀’ 등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를 선보였다. 또한 최근 케이블채널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를 통해 스마트한 면모로 주목 받으며 ‘뇌섹남’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하석진이 출연하는 드라마 JTBC ‘디데이’는 9월 방영 예정이다.

hongsfilm@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