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일본 걸그룹 '노기자키48'의 멤버 하시모토 나나미의 도촬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도 악질로 정평이 나있는 한 도촬 사이트에서 하시모토 나나미의 화장실 도촬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한 것이다.


이 사이트는 전문 도촬꾼들이 찍은 영상을 비싼 돈을 주고 사들여 회원들에게 보여주는 서비스를 해왔다. 하시모토 나나미의 화장실 도촬 영상은 오는 12일 VIP 회원들을 대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는 공지를 띄웠으며, 샘플 영상까지 버젓이 게재했다.


샘플 영상을 본 현지 네티즌들은 대부분 '하시모토 나나미가 맞다'라는 내놓고 있지만 아직까지 소속사측은 이에 대해 어떤 공식적인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어떤 경로로 화장실 몰카가 촬영됐는지는 알 수 없지만 연예인들의 사생활 침해에 대한 논란이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이라  이번 사건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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