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겨드랑이 털을 당당하게 자랑한 중국 여성이 화제다.

중국 여성들은 털을 밀면 복이 나간다는 믿기 때문에 겨털을 제거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올해에는 한 여성인권단체가 단체가 남성들이 만든 미의 기준, 즉 겨털을 제거해야 미인이라는 기준을 따를 수 없다며 온라인에서 '겨털 콘텐스트'를 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 소녀가 웨이보에 올린 겨털 사진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중국 최고의 아름다운 겨털소녀'라는 애칭까지 붙은 이 미소녀는 소복하게 자란 겨털을 당당하게 보여준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기하다", "당당하다", "반전이다", "한국에선 상상할 수 없는 일", "별 일이 다 있구나", "얼굴은 정말 청순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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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