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우빈의 과거 라디오에서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7월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게스트로 김우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우빈은 "송혜교 신민아 김신영 중 누구와 작업하고 싶느냐"는 질문에 "김신영"이라고 답했다. 이에 대해 김신영이 "영혼이 없다"고 지적했지만 김우빈은 "아니다. 파이팅 넘쳤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우빈은 김신영을 꼽은 이유에 대해서는 "일단 좋다"고 짧고 굵게 대답했고 김신영은 만족감을 드러내며 화통하게 웃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우빈 신민아, 둘이 잘 어울린다", "김우빈, 신민아 질투하겠네", "김우빈 신민아, 정말 완벽한 비주얼 커플이다", "김우빈 신민아, 요즘 열애설 많이 터지네", "김우빈 신민아, 진짜 사귀는 거면 정말 대박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 연예전문매체 디스패치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2개월째 열애 중이며 두 사람은 한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호감을 쌓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현재 신민아와 김우빈 측은 "사실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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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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