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축제

[스포츠서울] 라이브 소셜 미디어 아프리카TV가 BJ(콘텐츠 제작자)와 시청자들이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30일 서울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그 동안 오프라인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아프리카TV의 다양한 BJ 40여명이 총출동하는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BJ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메인무대와 관객들이 참여해 BJ와 소통할 수 있는 체험존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로이조, 최군, 철구 등의 BJ 들이 참여한다. 페스티벌 전체 출연BJ 라인업은 23일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아프리카TV BJ 썸머 페스티벌 특별 페이지에서 초대권 이벤트를 응모하면 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중앙 무대를 중심으로 준비된 게임, 노래, 댄스 등 메인프로그램은 BJ들의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각 분야별 인기 BJ들과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멸망전 멤버들의 멸망운동회, 먹방 대결, 개그꽁트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도 펼쳐진다.

이 밖에도 무대를 따라 주변에 마련한 체험존에서는 BJ들과 첨석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게임 배틀방, 인형뽑기방, 야외 노래방, 댄스방, 음악방, 쿡방 등을 비롯해 아프리카TV의 신기술존, BJ 팬사인회와 휴식공간 그리고 아프리카TV 카페 공간이 준비된 휴방까지 다양한 부대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 하는 시청자들을 위해 중계 채널도 마련했다. 아프리카TV는 BJ 썸머 페스티벌 특별 페이지(http://bjsummerfestival.afreeca.com/) 에서 페스티벌 현장을 생중계 하며, 현장에 참석한 BJ들이 각자 개인 방송국을 통해 페스티벌의 다양한 모습을 각자의 방식대로 전한다.

김진욱기자 jwkim@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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