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연
배우 장소연. 사진|장소연SNS

[스포츠서울]영화배우 곽도원과 결혼하는 장소연은 최근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장소연은 1980년생으로 숙명여대에서 중어중문학을 전공한 재원이다. 한국영화아카데미 14기로 2001년 영화 ‘욕망’으로 데뷔해 영화 ‘사랑니’, ‘황해’ 등에 출연했다.

한때 캐나다에서 리포터를 하기도 했던 장소연은 올해 초에는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해 유준상의 법률회사에서 일하는 비서이면서도 갑과 을을 뒤집으려는 반전을 가지고 있는 민주영 역할을 하기도 했다. 드라마 ‘하얀 거탑’ 이후 ‘안판석 사단’ 중 한 명으로 JTBC ‘밀회’에서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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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연. 제공 | SBS

1974년 생인 곽도원은 2013년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변호인’에서 강렬한 악역인 검사 역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소지섭과 함께한 드라마 ‘유령’ 영화 ‘베를린’ ‘황해’에 출연했다. 올해 개봉한 전도연, 김남길 주연의 영화 ‘무뢰한’에도 출연했고, 최근에는 장소연과 영화 ‘곡성’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정란기자 peac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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