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일본의 유명 영화배우 하시모토 마나미가 노브라, 노팬티 차림으로 공연에 나서 화제다.


야후재팬은 16일 오전 '일본의 영화배우 겸 탤런트 하시모토 마나미가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첫 라이브 공연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하시모토는 15일 도쿄 마루노 우치의 한 라이브 레스토랑에서 자신의 첫 DVD 앨범 '마나미'를 출시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속옷을 입지 않고 무대에 올라 취재진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진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에 하시모토는 독특한 앨범 재킷 사진과 관련해 "일본의 사진작가 거장 시노야마 기신과 함께 작업에 임했다"며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촬영 당시 시노야마가 '마음의 바지(짐)를 벗어 던져라'라고 농을 쳤는데,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바지를 벗었다. 그리고 나머지 재킷 촬영에 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때문에 더 좋은 화보가 나왔다며 기뻐한 그는 "꼭 '일본의 애인하고 싶은 가수 1위'가 되고 싶다"며 "연말의 홍백가합전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sportsseoul.com>


사진=하시모토 마나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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