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5번째 미니앨범 \'리얼리티\' 발표한 인피니트
인피니트 멤버들이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다섯번째 미니앨범 ‘리얼리티’ 발표 쇼케이스에서 무대에 올라 인사를 하고 있다.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그룹 인피니트 멤버 우현이 1년만에 7명 멤버 전원이 모여 활동하게 된 데 대해 남다른 감회를 보였다.

인피니트는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리얼리티(Realit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멤버 성규는 “지난 1년간 나는 솔로로, 다른 멤버들은 인피니트H 등으로 활동했다. 그런데 우현은 본의 아니게 무대에 많이 못 섰다. 축구를 하면서 여가 생활을 보냈었다. 그래서 무대가 가장 그리웠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우현은 “여기 와서 인이어 차는 법도 깜빡했다. 무대에 서니 적응이 안됐다. 무대에서 울리는 내 목소리가 어색할 정도였다. 리허설 하는데 버벅댔다”며 “빨리 적응해서 이번주 활동 때 멤버들과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현은 솔로 활동이 욕심나는지에 대한 질문에 “솔로 욕심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부모님도 내게 묻더라. 그러나 사람에겐 시기 있다. 언젠가는 준비해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지석기자 monami15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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